에이프릴 진솔, 이희진과 훈훈한 합동무대

입력 2016-09-07 1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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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SP미디어

그룹 에이프릴 진솔이 오랜 팬이었던 베이비복스 이희진과 훈훈한 선후배 무대를 선사했다.

진솔은 6일 방송된 JTBC '걸스피릿' 8회 '레전드와 콜라보레이션' 미션에서 베이비복스 이희진과 한 팀을 이뤄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이날 진솔은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이희진, 스누퍼의 세빈과 함께 베이비복스의 히트곡 '우연'으로 완벽한 케미를 자랑했다.

진솔은 평소 베이비복스의 '우연'을 가장 좋아하는 노래로 꼽았을 정도로 베이비복스의 '성공한 팬'으로 이번 무대에 더욱 의미가 남달랐다.

무대가 끝난 후 진솔은 이희진을 꼭 끌어 안으며 결국 눈물을 글썽였고 "행복한 시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좋아했던 선배님과 함께 할 수 있던 꿈 같던 시간이었고 정말 행복했다"라고 감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진솔은 최근 EBS1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12대 '하니'로 선발돼 능숙한 진행 솜씨와 자연스러운 콩트 연기 실력, 귀여운 매력 등으로 맹활약 중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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