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이승기, 10월 공식석상 뜬다 (feat. 국방신기)

입력 2016-09-07 18: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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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 이승기, 10월 공식석상 뜬다 (feat. 국방신기)

군 복무 중인 가수 이승기가 공식석상에 나타난다.

대한민국 육군 공식 SNS에 따르면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충남 계룡시 비상활주로와 금암동 일대에서 제14회 지상군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 행사는 계룡시와 육군이 공동 주최해 대한민국 군 문화를 체험, 관람할 수 있는 페스티벌이다.

특히 올해에는 이승기가 행사 홍보대사로서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또 지난해 행사를 참여했던 동방신기 유노윤호는 2년 연속 행사에 참여한다. 여기에 현역으로 복무 중인 슈퍼주니어 은혁과 성민, 신동 등도 함께한다.

더욱이 앞서 유노윤호와 은혁, 성민, 신동은 육군에서 공개한 뮤직비디오를 통해 ‘국방신기’, ‘국방주니어’ 등의 별칭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도 특별한 공연을 준비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레드벨벳, 걸스데이 등이 초청 가수로 초대돼 군 사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한편 지난 2월 1일 충남 논산훈련소를 통해 입소한 이승기는 현재 제13공수특전여단에 배치돼 군 복무 중이다. 이승기의 전역예정일은 2017년 10월 31일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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