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팝스타 마돈나와 그의 전 남편이자 영화감독 가이리치가 양육권 분쟁의 결착을 지었다.
법정 대변인 루시안 찰펜(Lucian Chalfen)은 7일(현지시간) 마돈나와 가이 리치가 아들 로코 리치의 양육권 분쟁의 결착을 지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 내용이 어떤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에 가이 리치의 변호사 피터 브롱스테인은 "로코 리치는 런던에서 (아버지 가이 리치와)계속 지낼 것"이라고 말했지만, 마돈나 측은 이에 대한 입장 표명을 거부했다.
한편 마돈나와 가이 리치는 2000년 8월 11일 로코 리치를 출산했으며, 같은 해 12월 결혼식을 올렸고 2008년 이혼에 합의했다.
이후 로코 리치는 마돈나와 함께 뉴욕에 거주했으나, 2015년부터는 아버지 가이 리치와 런던에서 지냈고, 마돈나는 양육권 주장하며 법적인 대응을 펼쳐왔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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