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제동 母 “바른 말 하고 다니는 아들...걱정돼”

입력 2016-09-09 2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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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의 어머니가 아들의 행보에 걱정을 드러냈다.

9일 밤 11시 20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는 김건모, 김제동, 박수홍, 허지웅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제동의 어머니는 MC들로부터 “손주가 이것만은 안 닯았으면 하는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런 것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김제동 어머니는 “우선 외모를 안 닮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어중간한 성격도 안 닮았으면 좋겠다”고 말한 후 “세상에 바른 말 한다고 돌아다니는 것도 안했으면 좋겠다. 걱정이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미운우리새끼’는 홀로 지내는 아들의 일상생활을 VCR로 관찰하는 어머니들의 반응을 지켜보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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