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옵쇼’ 측 “폐지, 확정된 바 없다…편성 변경에 무게” [공식입장]

입력 2016-09-12 14: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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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스타재능홈쇼핑 '어서옵SHOW' 측이 프로그램 폐지설을 재차 일축했다.

12일 '어서옵SHOW'가 폐지를 확정한 가운데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어서옵SHOW' 폐지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에 대해 KBS 측은 동아닷컴에 "앞서서도 말했듯 '어서옵SHOW' 폐지와 관련해서는 정해진 게 아무 것도 없다"며 "폐지가 아닌 편성 시간 변경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KBS는 파일럿 예능프로그램을 준비했고 추석 이후인 10월 대대적인 프로그램 편성 개편이 이뤄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어서옵쇼'는 이서진·김종국·노홍철·김세정을 MC로 운동인·예술인·과학자 등 각계각층 스타들의 재능을 판매하는 형식으로 이뤄지는 스타 재능 기부 홈쇼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어서옵SHOW'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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