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CPI 지수 첫진입 1위… ‘구르미’ 2위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이하 달의 연인)이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에서 정상에 올랐다.

CJ E&M에 따르면 ‘달의 연인’은 2016년 9월 1주(8월29일~9월4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 순위에서 총 294.3점을 기록, 1위를 차지했다.

2위에는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이름을 올렸다. 3위와 4위에는 각각 MBC ‘무한도전’과 MBC 수목드라마 ‘W’가 차지했다.

5위에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가 랭크됐다.

한편 콘텐츠 영향력 지수는 뉴스구독 순위, 직접검색 순위, 버즈 순위를 통합, 지상파 3사와 케이블 방송프로그램의 콘텐츠파워를 측정하는 수치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