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 천장 균열’… 경주 지진, SNS 피해 제보 속출

입력 2016-09-13 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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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천장 균열’… 경주 지진, SNS 피해 제보 속출

경주에서 강한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SNS 제보도 속출하고 있다.

12일 각종 SNS에는 경주 지역 지진 발생 후 건물 외벽 혹은 천장에 균열이 일어났다는 사진들이 여러 장 게재됐다.

이후 발생한 여진에 따라 실시간으로 지진 후 상태 사진을 제보하는 네티즌들의 게시물들이 꾸준히 올라왔다.

뿐만 아니라 한 커뮤니티에는 “경북 경주 동국대학교병원에서 지진으로 천정이 무너졌다”는 제목과 함께 부서진 천장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식당 주차장 바닥, 도로 바닥이 갈라졌다는 제보와 사진도 속출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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