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투’ 지창욱, 감출 수 없는 마초+시크 눈빛

입력 2016-09-13 09: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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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금토드라마 'THE K2(연출 곽정환|극본 장혁린)' 지창욱이 B컷에서도 남다른 경호원 자태를 보여줬다.

지창욱은 '더 케이투'에서 전쟁 용병 출신의 JSS 특수 경호원 김제하 역을 맡았다. 최정예 요원 출신으로 냉철한 판단력과 수준급 무술 실력의 소유자이지만 한 소녀를 만나 조금씩 몰랐던 감정을 알아가는 인물이다.

지창욱의 소속사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THE K2(더 케이투)' 포스터 촬영현장 미공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지창욱은 온화하고 젠틀한 미소 대신 시크하고 마초적 카리스마로 시선을 압도한다. 앞서 공개된 'THE K2(더 케이투)' 캐릭터 티저영상과, 액션이 담긴 예고영상, 포스터에선 지창욱의 매력적인 중저음 톤의 내레이션과 강도 높은 액션 장면이 주목받았다. 이와 더불어 완벽한 정장 맵시의 정석을 선보인 지창욱은 작품에서 분하는 김제하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지창욱이 출연하는 ‘THE K2(더 케이투)’는 전쟁 용병 출신의 보디가드 김제하(지창욱)와 그를 고용한 대선 후보의 아내 최유진(송윤아), 그리고 세상과 떨어져 사는 소녀 고안나(윤아)의 이야기를 그린 보디가드 액션 드라마다. 오는 9월 23일 밤 8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글로리어스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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