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트트릭’ 루카쿠, 같은 나이 때 호날두-수아레스 보다 많은 골

입력 2016-09-13 1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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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에버튼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루카쿠는 13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선덜랜드에 위치한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2016-17 EPL 4라운드 선덜랜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혼자 3골을 몰아치며 3-0으로 승리했다.

영국 ‘101 그레이트골닷컴’은 현재 23세(1993년생)인 루카쿠가 클럽에서 122골 째를 기록했다고 전하며 현재 슈퍼스타가 된 선수들의 23세 때 득점 수와 비교했다.

이에 따르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23세 때 클럽에서 총 110골을 기록했으며, 루이스 수아레스가 107골, 웨인 루니가 100골,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65골을 기록했다.

이미 이들의 23세 때 득점 수를 넘어선 루카쿠가 향후 얼마나 큰 성장을 이뤄낼지 관심이 모인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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