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부터 엑소까지…‘2016 BOF’ 美친 라인업 [공식입장]

입력 2016-09-13 13: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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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부터 엑소까지…‘2016 BOF’ 美친 라인업

젝스키스부터 엑소까지, 신구 최고의 한류스타들이 부산에 뜬다! 쟁쟁한 스타 라인업으로 주목받는 한류 메가이벤트 ‘201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2016 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BOF)의 개막공연과 폐막공연에 각각 합류, 최강의 라인업을 완성한 것.

’BOF’는 부산이 가지고 있는 문화·관광 인프라와 한류 콘텐츠 및 아시아문화가 만나는 축제. 아시아와 세계의 젊은이들이 만나 K팝, K푸드, K뷰티 등 K컬처를 한 자리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될 전망이다. 오는 10월 1일(토)부터 23일(일)까지 아시아드주경기장, 벡스코 등 부산 일원에서 진행된다.

특히 ‘원아시아개막공연’은 16년 만에 재결성 콘서트를 갖고 새 출발한 젝키가 합류하며, 싸이, 소녀시대, 씨엔블루, 인피니트, 블락비, 방탄소년단, B1A4, 에이핑크, 걸스데이, B.A.P, 티아라, 아이오아이, 린, 라붐, 다이아 등과 더불어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젝키는 재결성 후 공식적으로 처음 음악 방송 무대를 가지는 것으로, 총 3곡의 노래를 소화하며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배우 이다해, ‘코리안특급’ 박찬호,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등 스페셜 게스트까지 가세해 최고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오는 10월 1일(토) 오후 5시 20분, 아시아드주경기장 진행.

또 폐막공연인 ‘원아시아드림콘서트’에는 중화권과 동남아를 비롯한 전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엑소(유닛)가 함께하며 샤이니, AOA,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여자친구 등과 함께 꿈의 라인업을 꾸렸다. 폐막공연은 오는 10월 23일 오후 6시,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개막공연은 이미 티켓 오픈 중이며, 폐막공연은 오는 21일 저녁 8시 티켓을 오픈한다. 티켓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투어·하나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BOF’는 방송 연계형 축제로 TV에서만 보아왔던 음악쇼, 예능, 요리쇼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만나고 오감으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참여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음악쇼의 현장 관람, 인기 예능프로그램 체험 등 페스티벌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과 폐막공연뿐만 아니라 K-POP 콘서트-3Stage, 한류, 뷰티, 푸드 등 전시 체험존과 넌버벌 퍼포먼스, SBS MTV 음악방송 ‘더쇼’ 특집 ‘더쇼 K-POP 슈퍼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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