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라테스 전도사 양정원이 과거 미인 대회에 출연한 사진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될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10회는 <맥락있게 핫바디> 특집 2탄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청순글래머의 원조 강예빈, 가요계 대표 탄탄 몸매 유빈, 필라테스 강사 겸 배우 양정원 그리고 비율깡패 모델 송해나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번 방송에서 양정원은 친 언니 양한나 아나운서와 속옷 라이벌이라는 사실을 공개해 충격을 선사한다. 언니 양한나 아나운서가 양정원의 팬티를 자꾸 입어 자매간의 속옷 쟁탈전을 벌인 다는 것.
양정원은 “언니가 한 사이즈 더 큰데 자꾸 입어 속옷이 늘어난다. 한 번 입지 말라고 했는데 언니가 너무 서운해 해서 이제 몰래 숨겨놓는다”라고 고백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양정원은 ‘비디오스타’를 통해 미인대회 참가 사진을 최초로 단독 공개할 예정이다. 양정원은 늘씬한 각선미가 돋보이는 수영복 자태가 담긴 미인대회 사진을 공개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밖에도 이날 방송에서 강예빈은 비키니 60벌을 보유한 비키니 마니아로서의 면모를 뽐내며 비디오스타 4MC들에게 각각 어울리는 비키니를 추천했다. 그 중 한 명의 MC에게는 바스트 포인트만 간신히 가린 끈으로 이루어진 비키니를 추천한다.
해당 MC는 스튜디오에서 끈으로만 이루어진 비키니를 직접 착용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 과연 ‘비디오스타’의 어떤 MC가 섹시한 비키니 룩을 선사할지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 MBC 에브리원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