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자카파 캐나다 투어 진행

입력 2016-09-13 14: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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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이크어스

그룹 어반자카파가 첫 해외 콘서트 '2016 어반자카파 캐나타 투어'에 나선다.

어반자카파는 9월 18일 일요일, 20일 화요일 이틀간 총 2회에 걸쳐 각각 밴쿠버 UBC NEST의 그레이트 홀, 토론토 이자벨베이더 극장에서 '2016 어반자카파 캐나타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2016 어반자카파 캐나다 투어' 콘서트를 통해 어반자카파는 밴쿠버 약 800석의 객석, 토론토 500석 규모의 소규모 공연장에서 팬들과의 만남을 가진다.

어반자카파는 최근 발표한 '널 사랑하지 않아', '목요일 밤' 등의 신곡을 비롯해서 기존의 인기곡들 '봄을 그리다', '니가 싫어', '그날에 우리', '뷰티풀 데이' 등 짙은 감성이 담긴 그들만의 음악을 준비, 질리지 않는 다양한 레파토리로 이번 콘서트에 오를 계획이다.

특히 '2016 어반자카파 캐나다 투어'는 데뷔 이후 꾸준하게 음악 활동을 펼치며 많은 공연으로 팬들과 만나온 어반자카파가 처음으로 해외에서 팬들을 만나는 뜻 깊은 콘서트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어반자카파의 음악적 동료이자 절친인 임슬옹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해 무대를 빛낸다.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추석 연휴 중 캐나타로 출국해 준비에 임한다. 약 10여일 간의 해외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라며 "조현아를 비롯한 권순일, 박용인 모두가 첫 해외 콘서트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기에 그만큼 멋진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많은 응원 바란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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