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막내 뚝이, 풀길만 걷자”…무도X엑소, 콜라보 앨범 커버 공개

입력 2016-09-13 14: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SM엔터테인먼트 측이 그룹 엑소와 개그맨 유재석의 컬래버레이션 앨범 커버를 공개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9월 17일 오후 8시, 유재석-엑소" 등 콜라보 앨범 정보를 해시태그한 글을 게재했다. 특히 '큰석이' '엑소막내' '막내뚝이' '풀길만 걷자' 등 MBC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을 유머있게 지칭해 시선을 끈다.


앞서 유재석과 엑소는 SM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의 32번째 주인공으로 신곡 ‘Dancing King’(댄싱 킹)을 작업했다. '댄싱킹'은 오는 17일 오후 8시 멜론, 네이버뮤직, 지니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음원 수익금 전액은 기부될 예정이다.

신곡 ‘댄싱킹’은 브라스 사운드와 정열적인 삼바 리듬을 기반으로 한 흥겨운 분위기의 댄스 곡으로 유재석의 부드러우면서도 힘 있는 보컬과 엑소 멤버들의 매력적인 음색이 절묘한 조화를 이뤄 듣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가사에는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오늘만큼은 모든 것을 잊고 함께 춤추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한도전'과 엑소의 만남은 오는 17일 저녁 6시20분 '무한도전'에서 방송되며 '댄싱킹' 음원은 방송 직후인 17일 오후 8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SM엔터테인먼트 공식SNS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