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험멜 쿠아쿠, K리그 챌린지 34R MVP 선정

입력 2016-09-13 15: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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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충주 험멜 미드필더 쿠아쿠가 K리그 클래식 34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3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34라운드 베스트11 명단을 발표했다.

쿠아쿠는 지난 12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34라운드 경남과의 홈경기에서 헤딩 동점골을 기록하며 3-2 역전승의 발판을 놓았다.

이에 쿠아쿠는 “강한 압박으로 중원을 지배하며 상대 움직임 차단. 동점 헤딩골로 역전승 발판 마련”이라는 평가와 함께 34라운드 최고의 선수가 됐다.

주간 베스트 일레븐에는 공격수 부문에 루키안(부천) 주민규(서울 이랜드)가 선정됐고 미드필더는 쿠아쿠를 포함해 진창수(부천), 홍동현(부산), 루이스(강원)가, 수비수는 최광희(부산), 이한샘(강원), 닐손주니어(부산), 최유상(충주)이, 골키퍼는 함석민(충주)이 이름을 올렸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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