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명은공주 정혜성, 깜찍한 추석 인사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입력 2016-09-13 1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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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박보검(이영 역)의 동생 명은공주 역을 맡은 정혜성이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석 인사를 남겼다.

명은공주로 분장을 한 정혜성은 한 손에는 먹던 약과를 쥐고 먹어보라고 권하는 듯 귀여운 표정을 짓는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추석인사드려요.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라는 말과 함께 #약과많이먹으면탈나니까두개만먹으세요 #하지만약과는넘나달콤한 것 #명은이머리에계란말이아니에요 #추석맞이약과샷 #약과요정을그리워하는분들을위해 #다이어트는너나해라 등의 재밌는 해시태그를 남겼다.

극중 첫 등장부터 다과를 맛있게 먹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약과공주’, ‘약과요정’ 등의 별명을 얻은 바 있는 그는 지난 6회에서 정도령이 사랑에 빠진 상대가 자신이 아님을 알고 충격을 받아 다이어트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정혜성이 출연하는 ‘구르미 그린 달빛’은 매주 월, 화요일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김지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정혜성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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