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에 진행된 SBS’씬스틸러’ 촬영장에서 콩트의 여신 김신영이 남자배우와 애드리브 연기를 진행하던 중, 생애 첫 키스신을 촬영했다. 김신영과 남자배우의 키스신은 드라마 대본에 없었던 100% 애드리브로 진행된 리얼 상황이라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도 깜짝 놀랐다는 후뮨.
갑작스럽게 생애 첫 키스신을 촬영하게 된 김신영은, “느낌이 어땠냐?”는 주변의 질문에 얼굴을 붉히며 “촉촉했다.” 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김신영의 생애 첫 키스신의 상대는 오는 16일 금요일 저녁, 5시30분부터 방송되는 SBS’씬스틸러’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씬스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