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지상렬. 동아닷컴DB
20일 tbs교통방송은 “라디오 가을 프로그램 개편을 하며 지상렬이 26일부터 오후 2시 ‘지상렬의 브라보 브라보’를 맡는다”고 밝혔다. 오랜만에 라디오 방송에 복귀하는 지상렬은 “낯설기보다는 편안함을 더 많이 느낀다. 청취자들의 귀를 1급수로 만들고 추운 마음에 보일러를 깔아주는 DJ가 되겠다”는 각오를 말했다.
지상렬은 2010년 노사연과 함께 7년간 진행했던 MBC 라디오 ‘2시 만세’에서 하차했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