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 측이 공개한 사진 속 하석진(이재인 역)과 전소민(김다현 역)은 보는 이들마저 찌릿찌릿하게 만드는 달달한 아이콘택으로 설렘 지수를 올리고 있다.
‘1%의 어떤 것’에서 갑과 을의 불공정 계약을 뒤집는 희한한 로맨스를 펼칠 두 사람은 아슬아슬하고 은근한 러브라인이 아닌 보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심장이 간질거릴 ‘대놓고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직진 로맨틱 전개를 예고하듯 하석진과 전소민은 꿀이 떨어질 것만 같은 양봉 눈빛부터 지그시 서로를 바라보는 딥 눈빛, 첫 만남의 두근거림을 담은 심쿵 눈빛 등 각양각색의 아이콘택을 선보인다.
실제 두 사람은 애정씬 촬영 당시 바라보는 스태프들의 광대까지 승천할 정도로 분위기를 돋웠다. 드라마 ‘1%의 어떤 것의 한 관계자는 “2016년 리메이크 버전은 관람 등급이 12세에서 15세로 높아진 만큼 더욱 진하고 달달한 스킨십 장면을 많이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두 배우의 케미와 호흡도 큰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100% 사전제작 ‘1%의 어떤 것’은 예의라곤 쌈 싸먹은 안하무인 재벌 호텔리어 이재인(하석진)과 똑 부러지면서도 러블리한 초등학교 선생님 김다현(전소민)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0월 5일 밤 9시 드라마 전문 채널 드라맥스(Dramax)에서 첫 방송되며 방송에 앞서 9월 30일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oksusu)에서 독점 선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가딘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