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FM 데이트’ 첫 방송 마친 소감 밝혀

입력 2016-09-27 09: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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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FM 데이트’ 첫 방송 마친 소감 밝혀

배우 정유미가 27일 MBC FM4U ‘정유미의 FM데이트’ 첫 방송을 마친 소감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밝혔다.

정유미는 “첫방 무사히 끝냈습니다. 보내주신 응원과 관심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더 노력할게요~ 동생 응원하러 한걸음에 달려와 준 보석오빠도..”라며 응원해준 팬들과 첫 방송 게스트로 깜짝 출연해준 배우 김지석(본명 김보석)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이에 대해 팬들도 “오늘 라디오 들었어요. 언니 너무 잘했어요.♥”, “수고 많으셨어요!”, “자주 들을게요. 축하해요” 등 격려와 축하의 반응을 보였다.

소감과 함께 게재된 사진 속 정유미는 꽃바구니와 도시락 선물을 옆에 두고 책상을 가득 채운 대본과 모니터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정유미는 이번 MBC 라디오 가을 개편을 통해 라디오 DJ에 처음으로 도전하게 됐다. 가수 박지윤의 뒤를 이어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정유미의 FM 데이트’를 진행하게 된 정유미는 어제 첫 방송 오프닝에서 사연에 진심으로 공감하겠다는 각오를 밝힌 바 있다.

한편, 정유미는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 골든 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신입 라디오 DJ 기자 간담회에서 목발을 짚고 등장해 취재진을 놀라게 했으나 스케줄 소화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김지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정유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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