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조정석, 공효진 발언에 충격 “불쌍해서 잘해준다”

입력 2016-09-29 22: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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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이 공효진의 발언에 충격을 받았다.

2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12회에서는 이화신(조정석)이 표나리(공효진)의 발언에 충격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화신은 유방암 부작용으로 식은땀을 흘리며 아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표나리는 이화신 곁에서 그를 극진히 보살폈다. 그러나 이화신은 갈수록 괴로운 마음으로 힘들어했다.

이화신은 표나리에게 "나한테 이렇게 잘해주는 이유가 뭐냐"고 질문했다. 이에 표나리는 "불쌍해서"라고 말했고 이화신은 큰 충격을 받았다.

표나리는 "혼자 남한테 말도 못하고 아파하는 게 얼마나 불쌍하냐"며 이화신의 속마음도 모르고 계속 "불쌍하다"를 반복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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