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타' 10월호를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는 배우 지수의 꾸미지 않은 순수한 매력이 돋보였다. 특히 화보 촬영 당일은 지수의 급성 골수염이 알려지기 전. 아픈 다리와 안 좋은 건강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스태프들을 격려하며 열정적으로 화보 촬영과 인터뷰에 임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지수는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와 '판타스틱' 중 실제 성격은 '판타스틱' 김상욱 역에 좀 더 가깝지만, 둘 다 순수한 느낌이 있어 비슷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요즘 연애하고 싶은 마음은 없냐는 질문에 “기회가 되면 하겠지만 당장은 아닌 것 같다. 이상형은 대화가 잘 통하고 순수한 사람, 미소가 예쁜 사람이 좋다”라고 말했다. 또한 “배우에게 대표 캐릭터가 생기는 것은 감사하면서도 부담일 것 같다. 욕심나는 역할보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작품을 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의 배우 생활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배우 지수의 10월호 패션 화보와 근황과 속마음을 담은 자세한 인터뷰는 더스타 10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ㅣ더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