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FC서울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33라운드까지 구단별 평균 유료관중수를 공개했다. FC서울이 경기당 1만7054명으로 1위, 전북현대가 1만2107명으로 2위를 각각 차지했다. 유료관중 비율에선 포항 스틸러스가 8244명 중 97.1%인 8007명으로 1위에 올랐다. 또 유료관중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구단은 울산현대로, 지난해보다 2361명 늘어난 6839명을 유치했다. 연맹은 2012년부터 실관중 집계 시스템을 도입해 구단별 유료관중 및 객단가를 발표해 각 구단의 유료관중 유치에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