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日 ‘휘닉스 교육리그’ 참가 “유망주 기량 향상 중점”

입력 2016-10-04 11:0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프로야구 두산베어스 선수단 37명이 3일부터 시작되는 일본 휘닉스 교육리그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2일 오후 4시15분 인천공항(아시아나 항공, OZ-158편)을 통해 출국했다.

두산베어스는 젊은 유망주 선수들의 경기 운영 능력과 기량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집중적인 육성을 위해 2007년부터 일본 교육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교육리그는 두산, 한화, LG 등 국내 3개 구단를 비롯해 일본 프로야구 13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하며, 두산베어스는 5일(월)부터 24일(월)까지 18번의 실전 경기를 가진다.

교육리그에 참가한 선수단은 오는 26일(수) 아시아나 항공 OZ-157편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두산베어스 구단 제공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