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다니엘 래드클리프, 여심 녹이는 ‘젠틀한 신사’

입력 2016-10-04 1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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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젠틀한 매력으로 여심을 녹였다.

3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제 12회 취리히 영화제에 참석한 다니엘 래드클리프의 모습을 포착했다.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짙은 눈썹과 턱수염으로 상남자의 매력을 풍기는 동시에 깔끔한 수트로 젠틀함까지 더했다.

많은 취재진 앞에서 진지하게 대답을 하는 그의 모습을 통해 더 이상 해리포터의 똘똘하고 귀여운 이미지는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진한 남성미가 느껴졌다.

1999년 TV영화 ‘데이빗 코퍼필드’로 데뷔한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로 가장 많이 알려져 있다. 그는 그 외에도 ‘킬 유어 달링’, ‘왓 이프’, ‘나를 미치게 하는 여자’, ‘나우 유 씨 미 2’ 등의 영화에 출연해 다양한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중이다.

한편,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최근 영화 ‘영 아메리칸스’에서 아만다 사이프리드, 데인 드한과 함께 주연을 맡았다.

동아닷컴 김지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OPIC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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