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5천대 추가 판매

입력 2016-10-05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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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5000대를 추가로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간판 모델인 쏘나타, 그랜저, 싼타페 등 승용차 총 5000대를 5∼10% 할인된 가격에 사전 접수를 받아 판매한 결과 예상보다 빠르게 소진해 5000대 추가 판매를 결정했다. 2차 할인판매에는 기존 차종 외에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i40, 아슬란 등 세 차종을 늘린 총 6개 승용 차종을 1차 때와 마찬가지로 5000대 한정 판매한다. 기간은 오는 9일까지다.

차종별 할인율은 쏘나타 2016 10%, 쏘나타2017 5%, 그랜저 2015 10%, 그랜저 7%, 싼타페 더 프라임 8%,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5%, 아슬란2016 10%, i40 10% 등이다.

주력트림인 쏘나타 2016 1.7 디젤 스타일 모델의 경우 정상가 2495만원 대비 249만원 내려간 2246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N 트림의 경우 정상가 2638만원(친환경차 세제 혜택 및 정부 보조금 적용 전 판매 가격 기준)에 5%가 적용돼 131만원이 할인되고 친환경 차에 대한 세제 혜택과 정부 보조금 혜택 등을 적용하면 2263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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