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일기’ 이상민, 64세에 쌍둥이 아빠되다 (feat. 재혼)

입력 2016-10-05 14: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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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일기’ 이상민, 64세에 쌍둥이 아빠되다 (feat. 재혼)

‘채무의 아이콘’ 이상민은 20년 뒤로 시간 여행을 떠나 64세가 됐다.

MBC ‘미래일기’ 제작진에 따르면 64세 이상민은 LSM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빚도 갚고 재산도 많았지만, 그에게 허락된 시간은 ‘오늘 단 하루’라는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다.

또한 인생의 마지막 날 가장 보고 싶은 사람으로 엄마를 꼽은 이상민은, 엄마와의 만남을 통해 눈물과 감동이 담긴 깜짝 카메라로 예능 대세다운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이상민은, 아내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으며 기쁨을 주체하지 못해 시종일관 미소를 지으며 자녀의 존재를 궁금해 했는데, 이번 주 방송을 통해 늦둥이 쌍둥이 아빠가 된 이상민의 모습이 공개된다.

64세에 5세 쌍둥이 아빠가 된 이상민은,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몸을 아끼지 않으며 고군분투 하는 등 그동안 예능을 통해 보여주지 않았던 ‘아빠 이상민’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상민, 박미선·이봉원 부부, 격투기 선수 김동현과 엄마가 출연하는 ‘미래일기’는 6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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