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 TV화제성 5주 연속 1위…무서운 인기 독점

입력 2016-10-10 1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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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방송가 화제성을 독차지했다.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10월 1주차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1위는 '구르미 그린 달빛’(20.03%)이 차지했다. 5주 연속 정상을 차지하며 독보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하지만 화제성 점수는 3주 연속 하락하는 추세로 나타났고 이에 화제성 점수를 꾸준히 유지해 온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려’(17.72%)와의 점유율 격차가 2.3%포인트까지 좁혀졌다.

KBS2 수목드라마 ‘공항가는길’(6.76%)의 상승세도 주목할만하다. 주연배우 김하늘과 이상윤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으로 작품은 7위에서 5위로 올라섰다.

본 순위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10월3일에서 10월9일까지 방송되거나 방송예정인 드라마 39편 전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 수를 통해 분석하여 10월9일에 발표한 결과이며 분석 대상 데이터의 정확도는 95% 이상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 '구르미 그린 달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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