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브로’ 박경, 알고보니 질투의 화신… 귀여운 앙갚음

입력 2016-10-11 1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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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브로’ 박경, 알고보니 질투의 화신… 귀여운 앙갚음

배우 김지석과 블락비의 박경이 MBC Mbig TV ‘꽃미남 브로맨스’에 열 번째 멤버로 출격한 가운데 남다른 브로맨스를 뽐내고 힜다.

제작진에 따르면 처음으로 둘만의 여행길에 오른 두사람. 여행지로의 이동 중, 박경은 모델 주우재와 친한 김지석에게 별안간 “우재 형과 친하게 지내지 마요”라며 질투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김지석은 이유를 물었고, 박경은 “형이 먼저 시작했잖아요”라고 알수 없는 발언 던졌다. 이유는 박경이 ‘하석진 형과 한 번 만난일로 지석이 형이 질투해서 그 이후로는 사적으로 안 만난다’며 일종의 귀여운 앙갚음이라고 전했다는 후문.

또한, 11살이라는 나이 차를 극복한 절친 케미를 보여주던 가운데, 김지석이 박경에게 이상형을 묻자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되지만 서현 선배님이 이상형이다.”라고 밝혀 김지석을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이어 박경은 “겉모습도 아름다우시지만 책을 좋아하시는 지적인 면이 좋다”며 솔직한 심정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꽃미남 브로맨스’는 11일 밤 11시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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