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귀에캔디’ 안재홍 캔디 김완선, 싱글하우스 공개…카페같은 분위기 놀라워

입력 2016-10-14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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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완선의 집이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내 귀에 캔디'에서 안재홍은 단편영화 제작을 위해 찾은 울릉도에서 '캔디' 장만옥과 통화했다.

안재홍은 집에 있다는 장만옥에게 "집 구경을 시켜달라"고 부탁했고, 장만옥은 흔쾌히 카메라를 옮기며 집안 이곳저곳을 보여줬다.

공개된 집은 커다란 테이블이 놓인 거실과 안락한 의자, 손님을 위한 게스트룸과 따뜻한 느낌의 조명까지, 마치 카페같은 분위기이 집안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안재홍은 "우와~ 집이 너무 좋다. 굉장한 한류스타구나. 집을 보고 나니 누군지 더 궁금하다"라며 감탄했다. 장만옥은 "좋은 건 아닌데 내가 잘 꾸며놨다. 집은 준비가 됐고 이제 결혼만 하면 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안재홍과 알콩달콩 통화를 마친 목소리의 주인공은 가수 김완선이었다. 김완선은 "내가 누군지 알려주고 싶지 않았다"라면서 "사람들에게 '김완선'이라고 말하는 순간 부터 생기는 장막이 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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