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김영광·이지훈·신재하, 눈호강시켜주는 꽃미소

입력 2016-10-18 09: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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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주말특집드라마‘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김영광, 이지훈, 신재하가 보기만해도 훈훈해지는 눈호강 3인방으로 등극했다.

18일 공개된 사진 속 김영광은 해맑은 미소로 뭇 여성들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카메라를 들고 시원스레 웃고 있는 그의 자체발광 웃음 뒤에 슬며시 보이는 입동굴이 시선을 잡아 끈다. 자연스레 풍겨 나오는 그의 부드러운 남성미가 인상적이다.

이지훈은 댄디남의 정석 같은 매력을 내뿜고 있다. 그는 베이지색 톤의 의상을 입고 머리를 가지런히 정돈해 단정한 남자의 정석을 보여주고 장난기 어린 미소까지 더해 보는 이들까지 미소짓게 한다. 뿐만 아니라 머리 위로 크게 하트를 그린 채 멍뭉미를 폭발시키고 있는 신재하의 모습도 담겨 있다. 무표정으로 툭 던지는 듯한 하트 제스처와 티없이 맑은 미소에서 풍겨 나오는 싱그러움이 누나들의 심장을 저격한다.

이처럼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김영광(강태호 역), 이지훈(황지훈 역), 신재하(오정민 역)는 숱한 남친짤 생성을 예고하며,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히트 메이커 조수원 감독의 연출한 SBS 주말 특집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일도 잡고 사랑도 잡고 싶은 29살 광고쟁이 고호와 남친 후보 5인의 오지선다 오피스 로맨스물이다. 오는 10월 22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김종학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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