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버렛츠, 정규 2집 ‘THE BARBERETTES’ 발매 ‘독보적 콘셉트’

입력 2016-10-19 0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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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19일 00시, 각 온라인 음악 서비스 사이트에서 바버렛츠의 정규 2집 <THE BARBERETTES>가 공개된다.

지난 2014년, 첫 앨범 <바버렛츠 소곡집 #1>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컨셉과 음악으로 큰 주목과 사랑을 받으며 국내와 해외 등지에서 다양한 활동을 보여줬던 바버렛츠가 2년 반 만에 2집 정규앨범 <THE BARBERETTES>를 발매한다.

'뮤지션들이 더욱 사랑하는 뮤지션',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인정받는 뮤지션'으로도 소문이 자자한 바버렛츠의 2집 <THE BARBERETTES>는 국내외의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하며 만난 많은 인연과 그 소중한 인연이 전해준 사랑을 바탕으로 한층 건강하고 힘찬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40~50년대의 클래식한 사운드에 초점을 맞췄던 <바버렛츠 소곡집 #1>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60년대 후반~80년대 모타운(soul & funk, doo-wop)의 그루브를 배경으로 완성됐다.

이번 2집 앨범을 준비하며 '바버렛츠 다운 음악'을 고민했던 바버렛츠는 '복고'라는 이미지에 머물지 않고 한층 진화된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를 위해 바버렛츠 멤버들은 작곡부터 작사, 녹음, 연주, 믹싱 등 음반 제작과정 전반에 직접 참여했고, 다양한 시도를 거듭하며 진일보한 '바버렛츠 표' 하모니를 완성했다.

특히 수록곡마다 안신애, 경선, 박소희 세 멤버의 음색과 감성을 살리며 멤버들의 매력을 듬뿍 느낄 수 있는 '바버렛츠 표' 하모니 역시 한 단계 진화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THE BARBERETTES>는 '옛날 음악을 노래하는 그룹' 이라는 편견에서 이제는 바버렛츠 특유의 정서를 두왑으로 담아내어 또 하나의 장르로 자리잡는 앨범이 될 것이다.

작업 기간 동안 함께 울고 웃으며 사랑과 진심을 담아내 듣는 이의 마음 건강까지 생각한 '유기농 소울푸드' <THE BARBERETTES>를 발표하며 팬들과 만날 모든 준비를 마친 바버렛츠는 오는 11월 4일, 브이홀에서 2집 발매를 기념하는 단독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무대를 통해 음악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에그플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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