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YELLOW SPACE’ 방문객 폭주…23일까지 연장

입력 2016-10-19 15: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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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YELLOW SPACE’ 방문객 폭주…23일까지 연장

젝스키스의 팝업스토어 ‘YELLOW SPACE’가 뜨거운 반응 속 연장 운영을 결정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19일 오후 SNS를 통해 ‘YELLOW SPACE’ 가 오는 23일까지 운영기간을 연장했음을 알리는 포스터를 게재했다.

‘YELLOW SPACE’는 오랜 시간 젝스키스를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만든 특별한 공간으로 지난 16일 이태원(이태원로 218)에 오픈했다.

멤버들이 오픈 전 날 직접 방문, 젝스키스의 공식색상인 노란색 월에 팬들에게 전하는 사인, 메시지, 즉석 폴라로이드, 그림 등을 남겨 이목을 모았으며 브이앱 스팟 라이브를 진행, 팬들과 가깝게 소통했다. 특히 장수원은 1998년도 제 9회 서울가요대상 당시 받은 대상 트로피를 현장에 보내오는 등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오픈 첫날인 16일에는 600명 가량이 줄을 서 오픈을 기다리는 진풍경을 이뤘고, 오픈 이후 매일 1천명 가량이 ‘YELLOW SPACE’를 방문하는 등 젝스키스를 향한 뜨거운 애정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특히 팬들은 멤버들이 사전에 채워놓은 메시지월에 또 다른 메시지를 채워나가며 애정을 표했으며 갖가지 노란색 물품을 직접 가져와 공간을 채우는 등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연장 운영을 결정한 ‘YELLOW SPACE’에서는 현장에서 판매하지 않았던 ‘YELLOW NOTE’ 콘서트 기존 상품들 또한 일부 추가할 예정으로 더욱 뜨거운 반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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