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샤이아 라보프♥미아 고스 “결혼식, 쇼 아냐…진짜 부부”

입력 2016-10-19 16: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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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아 라보프♥미아 고스 “결혼식, 쇼 아냐…진짜 부부”

샤이아 라보프(30)와 미아 고스(23)가 쇼가 아닌 실제로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US위클리에 따르면 샤아이 라보프는 최근 한 ‘엘런 디제너러스 쇼’에 출연해 “미아 고스와 결혼은 쇼가 아닌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린 결혼식 라이브 서비스(스트리밍 서비스)를 하지 않았다. 이벤트 관계자의 실수로 TMZ에 전파되면서 온라인에 생중계 된 것이다. 다만 생중계된 부분을 극히 일부다. 결혼식 풀영상 테이프는 우리가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0일(현지시각) 샤아이 라보프와 미아 고스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매체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전통적인 결혼식이 아닌 ‘쇼’ 형식의 ‘스몰웨딩’을 택했다. 작은 규모의 예배당에서 엘비스 프레슬리 분장을 한 주례를 세우고 캐주얼한 예식을 치렀다. 두 사람은 반지를 교환하고 키스를 나누는 등 사랑을 맹세했다.






2012년 영화 ‘님포매니악’을 통해 인연을 맺은 샤이아 라보프와 미아 고스는 약 4년간의 교제 끝에 이날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샤이아 라보프는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로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했다. 영국 런던 출신인 미아 고스는 런던의 한 뮤직페스티벌에서 사진작가에게 캐스팅돼 15세 나이에 모델로 데뷔한 뒤 연기를 병행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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