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차기작 윤곽…실화 영화 제작·출연

입력 2016-10-19 17: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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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차기작 윤곽…실화 영화 제작·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차기작 윤곽이 드러났다.

18일(현지시각)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파라마운트 픽쳐스는 베스 메이가 쓴 ‘Truevine: Two Brothers, A Kidnapping, and a Mother’s Quest; A True Story of the Jim Crow South’(이하 트루바인)의 판권을 최근 획득하고 영화화를 추진하고 있다.

‘트루바인’은 어린 시절 납치돼 28년간 서커스 단원으로 세계적 스타가 된 두 형제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남자 주인공에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물망에 오른 상태다. 구체적으로 출연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파라마운트 픽쳐스는 그의 출연을 유력 시 보고 있다. 그가 제작에도 합류하기 때문이다.

아직 영화는 초기 단계이지만, 캐스팅 작업을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캐스팅과 감독 등이 확정될 경우 촬영에 들어갈 전망이다.'

한편 ‘레버넌트’를 통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한동안 작품 활동에 고심했다. 그 사이 숱한 염문설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그런 그가 염문설이 아닌 다시 작품으로 돌아와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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