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가족앙상블 연주회 연습 중인 근황 알려

입력 2016-10-20 1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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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늬가 연주회 준비에 한창인 근황을 전했다.

이하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랑 연주 준비중입니다.^^ 너무나 오랜만인 저희 가족 앙상블 이랑의 연주가 다음주 금요일 10월 28일 종로에 위치한 돈화문 국악당에서 3시, 8시 있을 예정입니다.”라며 곧 다가올 연주회를 홍보했다.

이어 “이번 공연은 무형 문화재 23호로 지정된 김죽파 산조 및 병창과 풍류 등 다양하고 깊은 전통음악과 함께 25현으로 하는 You raise me up과 사랑송까지 준비하고 있습니다.”라며 다가올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또한 그는 “이랑이 결성된 지 11년 만에 공연. 그 시간동안 가족이란 이름으로 함께한 저희 음악도 깊어졌기를 소망하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기를. 사랑하고 축복합니다.”라고 밝혀 소감을 전했다.

이하늬의 집안은 3모녀가 모두 가야금을 전공한 엘리트 가문이다. 이하늬의 어머니 문재숙씨는 대학교수이자 무형문화재이며, 언니 이슬기는 KBS 국악관현악단 단원이다.

한편, 이하늬는 지난 14일 처음 방송된 Mnet ‘판스틸러-국악의 역습’에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김지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이하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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