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내 귀에 캔디’로 리얼예능 신고식, 기대+떨림”

입력 2016-10-20 1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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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훈이 캔디폰을 인증했다.

성훈은 20일 tvN 폰중진담 리얼리티 ‘내 귀에 캔디’(연출 유학찬)로 데뷔 후 첫 리얼리티 예능에 출연한다.

공개된 사진 속 성훈은 촬영 때 쓴 휴대전화를 들고 '내 귀에 캔디' 출연을 인증하고 있다. ‘내 귀에 캔디’의 상징인 캔디폰을 들고 마치 캔디와 통화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며 훈훈한 매력을 보여준다.

인증샷 만으로도 설렘지수를 높이는 성훈은 캔디와의 통화를 통해 리얼한 일상과 숨겨왔던 이야기를 가감 없이 털어놓을 예정이다. 특히 평소 성훈은 완벽하고 빈틈없을 것 같은 귀공자 이미지와는 달리 소탈하고 인간미 넘치는 성격이다. 처음에는 낯을 가리기도 하지만 친해지면 장난기가 다분한 소년 같은 면모도 있다고 해 과연 익명의 캔디와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성훈은 “데뷔 후 첫 리얼리티라 긴장했지만 촬영이 진행될수록 편하고 재미있었다”며 “내 이야기를 이렇게 오래 한 적이 처음이라 기대도 되지만 한편으로 떨리기도 하다. 재미있게 봐달라"고 말했다.

성훈의 새로운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tvN 폰중진담 리얼리티 ‘내 귀에 캔디’는 20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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