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일기’ 서우, 어머니와 여행 중 악성 루머 심경 최초 고백

입력 2016-10-20 1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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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여 만에 복귀를 선언한 배우 서우가 악성 루머에 대한 심경을 고백한다.

서우는 MBC '미래일기'를 통해 방송 최초로 어머니와 함께 시간 여행을 떠난다.

함께 외출 해본지 오래됐다는 서우 모녀 사이에는 서우의 악성 루머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고 한다. 서우는 2년 간 공백기를 가지며 은퇴까지 고민할 수밖에 없었던 그 사건에 대해 침묵을 깨고 가감 없이 털어놓을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 되고 있다.

또한 서우의 어머니는 그동안 서우 앞에서는 눈물을 보인 적이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드물었다는데, 이번 미래 여행 과정에서 눈물을 쏟아냈다. 이는 그간 남모를 사연이 얽혀있다는 뜻이어서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서우는 어머니와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지 못하고 살았던 지난날을 아쉬워하며 “작정하고 추억 만들기”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서우는 어머니에 대한 애틋함을 마음껏 표현하고, 또한 어머니는 막내딸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표현하며 속 깊은 이야기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서우 모녀의 미래 여행은 오늘(20일) 밤 11시 10분 MBC '미래일기'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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