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현상부터 김소혜까지 특급케미, ‘언제나 봄날’ 포스터 4종

입력 2016-10-20 13: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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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상부터 김소혜까지 특급케미, ‘언제나 봄날’ 포스터 4종

MBC 새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이 오는 31일(월) 첫 방송을 확정짓고 포스터 4종을 공개했다.

‘언제나 봄날’은 조건을 좇는 사랑과 순수한 사랑의 대비를 통해 요즘 젊은 세대의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인식과 세태를 현실적으로 바라보는 드라마로, 사랑과 결혼의 진정한 의미를 이야기한다. '금 나와라 뚝딱'(2013),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2010), '천하일색 박정금'(2008), '내 곁에 있어'(2007) 등을 연출한 이형선 PD와 MBC 청소 년 성장드라마 '사춘기(1993-1996)를 집필한 바 있는 김미경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이번 포스터는 전 출연진이 등장하는 단체 콘셉트의 컷과 극중 주인정, 주면식의 부녀(父女) 컷, 인정을 중심으로 인물관계를 보여주는 5인의 주역 컷으로 이뤄졌다. 단체 컷에는 "우리가 함께하는 이 순간, 언제나 봄날"이라는 메인 카피와 함께 야외 정원에 모인 출연진들이 홈파티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고 밝은 이미지를 연출해 눈길을 모은다.

주인정과 주면식의 투샷 포스터는 아버지와 딸의 따뜻하고 다정스런 모습을 담아냈다. 주인정 역의 배우 강별과 주면식 역의 배우 선우재덕은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도 실제 부녀사이인듯 다정한 모습을 보여줘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주인정을 중심으로 강윤호 역의 배우 권현상, 구현준 역의 박정욱, 강유리 역의 김지향과 주인혜 역의 김소혜까지 등장한 5인 포스터는 "운명을 이겨내는 동화같은 이야기"를 카피로 밝은 색감과 인물들간 관계가 선명히 드러나도록 연출됐다.




'언제나 봄날'은 "돌고 도는 인생, 기쁜 날도 있고 궂은 날도 있지만,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라면 언제나 봄날!"이라는 주제로 120부 이야기를 이끌어 가게 된다. 우리 모두에게 가족이란, 그리고 아버지란 존재는 어떤 의미일지 생각해보게 할 '언제나 봄날'은 31일(월) 오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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