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우비소녀, 정체 놓고 관심 집중 ‘팔색조 매력’

입력 2016-10-22 14:1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지난주 방송 직후부터 다음날까지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한 ‘하늘에서 비가 내려와요 우비소녀’의 정체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체리필터의 ‘오리날다’ 노래로 신나는 듀엣곡 무대를 선보인 ‘우비소녀’는 1라운드 무대에서 배우 이선빈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그녀는 독특한 말투, 깜찍하고 개성 강한 행동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연일 이슈가 되고 있다.

이번 주 방송될 ‘복면가왕’에서 ‘우비소녀’는 폭발적 가창력을 보여준 솔로곡 무대부터 1라운드에서 보여준 ‘오나라’를 뛰어넘는 새로운 개인기까지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고, 판정단들은 끝이 보이지 않는 ‘우비소녀’의 팔색조 매력에 푹 빠졌다는 후문이다.

마당발 MC 김구라를 비롯한 연예인 판정단들은 “인터넷을 다 뒤져도 정체를 알 수 없다.”, “제작진에게 농락당하는 기분이다” 고 답답해하며 추리를 거듭했지만, 그녀의 정체는 갈수록 오리무중에 빠졌다. 심지어 함께 대결을 펼친 상대 복면가수 역시 그녀가 누구인지 궁금해하며 함께 추리를 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는 후문.

등장부터 지금까지, 한 주를 뒤집었던 ‘하늘에서 비가 내려와요 우비소녀’는 어떤 무대로 또 한 번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을지. 오는 10월 23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일밤-복면가왕’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