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배구단, ‘서울V컵 2016’ 개최

입력 2016-10-22 14: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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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과 서울시설공단이 함께하는 서울V컵2016’ 이하 ‘서울V컵2016’이 22일(토) 서울 장충체육관 보조체육관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린다.

‘서울V컵’은 2015년 국내 최대규모(참가팀 및 상금)의 아마추어 대회로 생활체육동호인들에게 열렬한 성원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치뤄졌다. ‘서울V컵2016’은 대학부 남자 11개팀과 여자부9개팀 등 총 20개팀이 각 학교와 동아리의 명예를 걸고 약 4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서울V컵 2016’은 기존의 아마추어 대회와는 다르게 매주 열리는 리그전으로 진행되며 매 경기마다 프로들에 버금가는 전략과 전술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서울V컵2016’ 결승전은 대한민국 배구의 성지이자 꿈의 무대인 장충체육관 주체육관에서 펼쳐질 예정으로 대회의 전통과 아마추어 최대규모 배구리그의 의미를 더 하게 된다.

‘서울V컵2016’은 10/22(토) 개막전 및 예선전을 시작으로 12월10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예선전이 펼쳐지고, 12월17일(토) 준결승전, 12월29일(목)에는 GS칼텍스와 도로공사의 장충 홈경기 전 오픈매치로 결승전이 치러질 예정이다.

아울러, GS칼텍스서울Kixx의 2016~2017 V-리그 홈개막전은 27일(목) 오후 5시 도로공사를 상대로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예매는 티켓링크 또는 GS칼텍스서울Kixx 홈페이지(www.gsvolleyball.com)에서 가능하며, 이번 시즌 여자배구단 최초로 선보이는 멤버십에 가입하면 경기당 2000원의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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