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 열차 고장, 승객들 지하 구간 어둠 속에 1시간 이상 갇혀

입력 2016-10-22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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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분당선 서울 왕십리역 근처 지하 구간에서 전동차가 고장 나 승객들이 1시간 넘게 갇혀 있다.

22일 오후 3시 34분쯤 분당선 수원에서 왕십리로 가는 분당선 전동차가 왕십리역 인근에서 전력이 갑자기 끊기며 고장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지하구간인데다 전력까지 끊겨 전동차 내부는 완전히 어둠 속에 갇혔다. 코레일 측은 “해당 구간은 선로가 한 개가 더 있어 다른 열차의 지연 운행은 없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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