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변신…독창적 분위기 [화보]

입력 2016-10-24 1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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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석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됐다.

패션잡지 '쎄씨'와 함께한 화보는 이종석이 좋아하는 사람들과 좋아하는 옷으로 좋은 일을 해보고 싶다는 데서 출발한 프로젝트다. 드라마 ‘W’를 시작하기 전 한해 쉬는 동안 친구들을 만나고 대화하면서 함께 재미난 일을 해보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그가 패션 브랜드 NOYB와 함께하는 협업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

배우 이종석과 신인 때부터 함께 미래에 대한 고민을 나누던 NOYB 디자이너 이슬이 함께 디자인한 ‘Hugs & Kisses’ 스웨트셔츠를 선보이며, 촬영은 그의 십년지기 친구인 사진가 류경윤이 맡았다.

그는 쎄씨 11월호 인터뷰를 통해 “작년에 팬들을 위한 티셔츠를 만들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 NOYB와 함께 제작한 스웨트셔츠 ‘Hugs&Kisses’도 어떡하면 사람들이 좋아할까 고심하면 만든 만큼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주면 좋겠다”고 얘기하기도 했다.

패션 매거진 <쎄씨>가 서포트한 ‘이종석 패션 아트 프로젝트 NO.1’ 수익금 일부는 앞으로 그가 진행할 ‘W 프로젝트(With: 함께 나아가자는 뜻)’와 취합해 뜻깊은 일에 기부할 예정이다. 쎄씨 11월호를 통해 앞으로도 연기 외에 또 다른 즐거운 일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밝힌 배우 이종석의 ‘심쿵' 화보와 인터뷰는 총 20페이지 볼륨으로 발매되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종석의 인터뷰와 화보, 메이킹 영상은 패션 매거진 '쎄씨' 11월호와 쎄씨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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