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헨리, ‘우사남’ OST 가창…수애♥김영광 감성 더하기

입력 2016-10-24 14: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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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국, 헨리가 KBS2 새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OST를 가창했다.

25일, 26일 '우리집에 사는 남자' OST 첫 번째 트랙인 김종국의 '바보야'와 두 번째 트랙인 헨리의 '니 맘에 들어갈래'가 각각 공개된다.

김종국과 윤일상의 합작 '바보야'는 명실상부 최고의 프로듀서 윤일상과 히트 작사가 김영아가 만들어낸 미디움 팝 발라드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 그리고 김종국의 달달한 보이스가 만나 드라마에서 극적인 효과를 이뤄낸다.

슈퍼주니어-M 헨리가 직접 작사, 작곡은 물론 가창까지 참여한 곡인 '니 맘에 들어갈래'는 드라마 예고편에 배경 음악으로 사용되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일으켰던 바 있다. 리드미컬한 비트에 밝은 피아노와 솔로 바이올린 사운드가 더해져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낸 곡으로 팝 스타일의 귀여운 느낌과 더불어 달달한 가사, 헨리의 꿀 보이스와 그룹 NCT 마크의 랩이 어우러져 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에서의 밝고 통통 튀는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24일 밤 10시 첫 방송되며 OST 첫 번째 트랙 김종국의 '바보야'는 25일 0시, 헨리의 '니 맘에 들어갈래'는 26일 0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제이엘 미디어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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