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윤, 11월2일 솔로컴백… 싱어송라이터 변신 [공식]

입력 2016-10-26 08:2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전지윤, 11월2일 솔로컴백… 싱어송라이터 변신

솔로 아티스트로의 변신을 알린 포미닛 출신 가수 전지윤이 11월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전지윤은 11월 2일 0시 자작곡으로 채운 싱글앨범 ‘낮 AND 밤’을 음원사이트에 공개한다. 새 소속사에서 처음 발표하는 음반에는 타이틀곡 ‘내가 해’와 수록곡 ‘자석’ 등 전지윤이 작사, 작곡한 두 곡이 수록됐다.

전지윤은 이미 포미닛 앨범 수록곡에서도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재능을 보인 바 있다. 전반적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이번 앨범의 경우 감성곡과 힙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앨범을 통해서 그녀만의 독특한 음색과 음악성을 엿볼수 있다타이틀 곡으로 ‘내가 해’8는 팝 R&B 장르로 노랫말에는 이중적인 의미가 담겼다.

소속사는 “두 곡은 각각 낮과 밤에 어울리는 곡”이라며 “‘내가 해’는 낮, ‘자석’은 밤에 더 듣기 좋은 음악이란 생각에 앨범명을 '낮 AND 밤'이라고 붙였다”고 말했다.

한편 11월 5일에는 전지윤 팬미팅을 주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