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 측 “조정석X서지혜 키스 후폭풍, 엄청날 것”

입력 2016-10-26 0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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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 측 “조정석X서지혜 키스 후폭풍, 엄청날 것”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의 공효진이 조정석과 첨예하게 대립한다.

지난 18회분에서는 혜원(서지혜)이 화신(조정석)을 향해 기습키스를 하게 되고, 이를 우연히 나리(공효진)가 목격했다. 이어 26일 방송되는 19회 방송분에서는 과연 주인공들을 둘러싸고서 어떤 스토리가 전개될지 궁금증이 커진다.

예고편에서 화신은 나리를 향해 “절대 들어가지 않을거야. 거기 들어가지 않으면 너랑 끝난다 해도 끝낼 각오로 나온 거니까”라고 말하면서 시작한다. 이에 혜원은 화신을 향해 “표나리랑 사겨?”라고 묻고는 이내 나리에게 “끝났다잖아”라고 무덤덤하게 말하기도 했다.

결국 이에 나리는 화신을 향해 버럭 화를 내면서 둘의 관계에 종잡을 수 없게 된다.

그런 가운데 정원(고경표)은 나리를 향해 “난 쉽게 포기하지 않아”, “네 마음이 끝났다고, 내 마음이 끝난 게 아니잖아”라고 말하더니 잠시 후 나리의 집을 찾아가서는 “매일매일 환해지고 더 이뻐지네”라는 말과 함께 그녀를 애틋하게 바라보기도 했다.

이에 대해 SBS 드라마관계자는 “‘질투의 화신’ 18회 방송분에서 벌어진 혜원의 기습키스로 인해 19회에서 주인공들간에 어떤 파장이 일어날지 꼭 지켜봐해달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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