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스포츠+, MLB 중계 이어 NHL-NFL 중계도 시작

입력 2016-10-26 15:3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스포츠채널 MBC스포츠플러스가 미국의 4대 스포츠(MLB, NHL ,NFL, NBA) 중 3개 스포츠를 중계한다.

MBC스포츠플러스는 메이저리그에 이어 NHL(National Hockey League)과 NFL(National Football League)까지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들을 모두 중계하며 국내 시청자들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스포츠의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NHL은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아이스하키 리그로 미국과 캐나다에서 절대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스포츠이다. 북미 전지역 30여개의 아이스 하키팀이 펼치는 치열하고 박진감 넘치는 승부의 현장은 국내 스포츠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도 충분히 매력적인 스포츠다.

앞서 MBC스포츠플러스는 NHL과 함께 지난 18일부터 ‘미국 최대 스포츠 이벤트’이자 우리나라에서는 ‘슈퍼볼’로 잘 알려진 미식 축구리그 NFL을 중계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중계로 인해 녹화 중계되고 있는 NFL은 메이저리그 중계가 끝나는 11월부터 생중계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편, 빙상 위의 뜨거운 승부가 펼쳐지는 NHL의 현장은 27일(목) 오전 9시 MBC스포츠플러스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