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예술상’ 한채아-민호, 더블 MC로 호흡

입력 2016-10-27 23: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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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진행을 맡은 배우 한채아와 민호가 더블 MC를 맡았다.

27일 오후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한채아와 민호와 공동 MC를 맡았다.

이날 한채아는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직책을 혼동하는 것은 물론 장관 표창을 받은 김생민의 수상 소감을 생략한 채 시상을 마무리하려 하는 실수를 범했다.

반면 샤이니 민호는 한채아의 계속되는 실수에도 불구하고 차분하게 진행을 이어갔다.

한편 ‘2016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은 한국 대중문화를 빛내고 오늘날의 한류 확산에 기여한 이들에게 상을 수여하는 행사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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