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가을비 내린 뒤 더 쌀쌀해져…

입력 2016-10-28 1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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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린 뒤 찬 바람이 불며 추워지겠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는 아침 한 때, 그 밖의 지방은 오후까지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은 5mm 내외이며, 남부지방을 비롯해 울릉도·독도는 5~20mm이다.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3~4도 높은 10도에서 16도 사이이며,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청주·대전 17도, 광주·부산 18도가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현재 서울과 인천, 경기, 충남은 30에서 40사이로 ‘보통’이며, 그 외 다른 지역은 모두 30 미만으로 ‘좋음’ 단계를 나타내겠다.

기상청은 “비가 그친 뒤 서해안에서 바람이 차차 강해져, 모레인 29일 해안지방과 내륙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며 시설물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동아닷컴 김지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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