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우리 집에 사는 남자’ 김영광, 상의탈의 한 채 앞치마 ‘심장아 나대지마’

입력 2016-10-30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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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사는 남자’ 김영광이 상의탈의를 한 채 빨간 앞치마를 두르고 잔근육을 자랑하며 여심을 공략한다.

KBS2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이하 ‘우사남’) 측은 ‘누드 앞치마’ 자태로 자동 시선강탈 중인 김영광(고난길 역)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수애(홍나리 역)와 김영광은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며 팽팽한 기싸움을 벌여 호기심을 자아낸다. 김영광은 벽에 등을 바싹 붙이고 긴다리를 쭉 벌린 자세로 수애를 바라보고 있다. 또한 흰자위를 드러낸 희번득 눈빛을 하고 있어 웃음을 빵 터지게 한다.

그의 맞은편에는 매서운 눈초리를 한 수애가 서 있다. 수애는 허리에 손을 올린 채 김영광을 향한 심상찮은 눈빛을 쏘고 있어 둘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상승 시킨다.

주목할 것은 김영광의 옷차림. 상의는 입지 않은 채 빨간 앞치마만 걸치고 있는 그의 모습은 궁금증을 유발하는 동시에 제대로 여심을 강타한다. 김영광의 태평양 어깨와 힐끗 보이는 잔근육, 팔의 힘줄이 시선을 압도한다,

무엇보다 얼굴을 돌린 채 의아한 표정을 짓는 수애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어 수애의 앞으로 성큼 다가온 김영광이 ‘심쿵’을 유발한다. 수애 앞에 바짝 다가선 김영광은 남성미를 폭발시켜 미묘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이에 앞으로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생길지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우리 집에 사는 남자’ 김영광. 콘텐츠 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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