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김가연 “동안비결? 아이스크림 얼굴에 듬뿍 발라”

입력 2016-11-08 17: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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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김가연 “동안비결? 아이스크림 얼굴에 듬뿍 발라”

배우 김가연이 KBS 2TV ‘1대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조충현 아나운서가 김가연의 ‘동안 비결’을 물었다. 김가연은 “피부 관리는 따로 안 한다. 대신 아이크림을 얼굴 전체에 듬뿍 바른다”고 말해 모두를 경악시켰다.

또한 김가연은 “선크림을 이중으로 바른다. 집 안에만 있어도 살이 탄다고 들어, 오전 오후에 한 번씩 선크림을 발라준다”며 ‘동안 비결’에 대해 덧붙여 설명했다.

이어 조충현 아나운서가 “언제 나이가 들었다고 생각하느냐”고 질문했다. 김가연은 “나이가 들어서인지, 요즘 기억력이 안 좋아진 것 같다. 자주 깜빡깜빡한다”며 “배우 박보검을 보면서 사위 삼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데, 그때 정말 내가 나이를 먹었다고 느낀다”고 고백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은 8일 밤 8시 55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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